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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오타니 시즌 최악 투구+타석에선 무안타, 어이없는 폭투→홈런 '굴욕' [LAA 리뷰]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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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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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3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3회 말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가 3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3회 말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가 3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가 3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투구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올 시즌 12번째 선발 등판에서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이닝을 소화해준 걸 제외하면 모든 게 좋지 않았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3 메이저리그(MLB) 원정경기에서 팀의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1회부터 오타니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1사 후 제레미 페냐에게 내야안타를 맞았고,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2루 베이스를 허용했다. 이어 3번 요던 알바레즈 타석에서 포수가 잡지도 못할 정도로 옆으로 빠지는 폭투를 던져 3루로 주자를 내보냈고, 알바레즈에게 실투성 스위퍼를 던져 우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초반부터 일격을 맞은 오타니는 2회 말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제 궤도에 오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4회 말 2아웃 이후 연속 3안타를 맞으며 만루 위기에 몰렸고, 겨우겨우 1루수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오타니는 결국 경기 중반 무너지고 말았다. 5회에도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고, 알렉스 브레그먼에게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다.

휴스턴 코리 절크스가 3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에서 6회 말 2점 홈런을 터트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AFPBBNews=뉴스1
휴스턴 코리 절크스가 3일(한국시간) 에인절스전에서 6회 말 2점 홈런을 터트리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AFPBBNews=뉴스1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타니는 6회에도 실점을 추가했다. 이번에도 2아웃을 잘 잡아놓고 일어난 일이었다. 그는 채스 맥코믹을 내야안타를 출루시킨 뒤 코리 절크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맞고 말았다. 오타니의 시즌 10번째 피홈런이었다.

결국 오타니는 6회를 끝으로 등판을 마쳤다. 이날 오타니는 6이닝 9피안타(2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91에서 3.30으로 폭등했다. 오타니는 이날 시즌 최다 피안타, 최다 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그야말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보여줬다.

타석에서도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그나마 8회 볼넷으로 나갔지만 다음 타자 마이크 트라웃의 병살타 때 아웃되면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에인절스는 휴스턴에 2-6으로 패배했다. 믿었던 오타니가 무너지면서 일찌감치 분위기를 내준 오타니는 8회 2점을 따라갔으나 끝내 승리는 따라오지 않았다.

오타니 쇼헤이가 3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AFPBBNews=뉴스1
오타니 쇼헤이가 3일(한국시간) 휴스턴전에서 6회 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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