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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콤, '한국·베트남 의료AI 협력 포럼'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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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콤, '한국·베트남 의료AI 협력 포럼'서 발표

머니투데이
  • 윤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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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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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개발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3 한-베트남 의료 AI + 디지털 전환 협력 포럼 및 파트너십'에서 자사 의료AI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2023 한-베트남 의료 AI + 디지털 전환 협력 포럼 및 파트너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행사다.


이번 포럼에서 이재준 대표는 '근골격계 의료영상 및 아동 성장 검사를 위한 AI'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건강한 아동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AI 골연령 성장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지원솔루션으로 구축 및 시범 운영 중인 슬관절염 정량적 분석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를 소개했다.

크레스콤 관계자는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 및 현지 의료 관계자들에게 AI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현지 도입과 협업을 위한 심도 있는 미팅을 이틀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크레스콤의 'AI 골연령 성장 분석 솔루션'은 다수의 의료 관계자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해 베트남 의료 현장 도입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AI 골연령 성장 분석 솔루션에 대해 베트남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며 "우수한 성능이 입증된 MediAI-BA 및 MediAI-OA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정확한 의료 분석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베트남 의료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협력 포럼'에서 발표 중인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사진제공=크레스콤
'한국·베트남 의료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협력 포럼'에서 발표 중인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사진제공=크레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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