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린(Qeelin), 상상력 자극 뉴 컬렉션 '미라클 가든' 성료

로피시엘 옴므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새롭게 선보인 미라클 가든(Miracle Garden) 컬렉션(왼쪽부터)18K 화이트 골드-다이아몬드-루비 네크리스, 18K 화이트 골드-다이아몬드-에메랄드 네크리스, 18K 로즈 골드-다이아몬드-제이드-네크리스/사진제공=키린(Qeelin)

울루 가든(Wulu Garden) 라인/사진제공=키린(Qeelin)

케어링(Kering)그룹 산하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이 6월, 상하이에서 개최했던 프라이빗 주얼리 행사 '키린 미라클 가든(Qeelin Miracle Garden)'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였던 키린의 하이앤드 컬렉션은 누구에게나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기에 충분했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진 공간은 주얼리 요정들이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신비하고 매혹적인 느낌으로 각인됐다.

다이아몬드와 18K 로즈 골드로 만들어진 잎사귀는 눈부신 화려함과 섬세함을 자랑하고 그 사이에 자리잡은 꽃봉오리 형상은 마퀴즈 컷(Marquise-Cut)의 루비로 세팅했다.

미라클 가든(Miracle Garden) 상하이 프라이빗 행사 전경/사진제공= 키린(Qeelin)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하이앤드 컬렉션을 선보인 가운데, 자연의 무성함과 꽃에서 받은 영감으로 디자인된 울루가든(Wulu Garden), 요정의 춤사위를 연상시키는 울루 페어리(Wulu Fairy) 여러 개의 조롱박이 크고 작은 순서대로 엮어져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울루 울루(Wulu Wulu)등이 선보였다.

또한 동양의 매력와 유머 감각을 더해 만든 금붕어 모양의 친친(Qin Qin), 역동적인 사자 춤을 모티브로 사자얼굴을 형상화 한 시시(Xi Xi), 테디베어와 펜더의 귀엽고 재밌는 모습만을 쏙 빼닮은 보보(Bo Bo)까지 각 컬렉션마다 정교한 세공과 그 특징이 모두 다른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