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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유재석·이효리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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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규현, 안테나와 전속계약…유재석·이효리 한솥밥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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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0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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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7일 안테나 측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감성 발라더,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규현의 폭넓은 활동을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새로운 출발점에 선 규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06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규현은 2014년 미니 1집 '광화문에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뮤지컬 '모차르트!' '웃는 남자' '팬텀', '프랑켄슈타인' 등에도 출연하며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규현은 오는 9월 2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벤허'에도 주연으로 나선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규현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인문학 예능 tvN '벌거벗은 세계사', 여행 버라이어티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공익 버라이어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에 출연 중이다.


한편 안테나에는 유희열, 유재석, 정재형, 루시드폴, 이상순, 이효리, 페퍼톤스,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규현의 합류로 음악과 예능 두 분야 모두에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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