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롯데손보, 상반기 순익 1130억…CSM도 2조원 육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롯데손보, 상반기 순익 1130억…CSM도 2조원 육박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3.08.14 09:47
  • 글자크기조절
롯데손해보험 (3,455원 ▼5 -0.14%)이 올해 상반기 11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65억원 대비 1626% 증가한 결과다.

매출은 1조4150억원으로 전년대비 5.04% 올랐고, 영업이익은 1525원을 기록해 99억원 수준이었던 지난해보다 1448% 증가했다.


매출에서는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가 1조 2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9% 성장했다. 상반기 장기보장성보험의 원수보험료 내 비중은 84.9%로 집계됐다.

6월말 기준 CSM(보험계약서비스마진)은 1조9634억원을 기록했다. 3월 말 1조8949억원에 비해 685억원, 연초 1조8005억원에 비교해서는 1629억원 순증했다.

상반기 전체 손해율은 81.5%였다. 지난해에 비해 3.6%p(포인트) 좋아졌다. 세부적으로 장기보험 손해율이 82.2%로 지난해보다 3.9%p 개선됐다. 이외 일반보험 64.6%, 자동차보험 79.1% 등 전체적으로 준수한 손해율을 나타냈다.


예실차 비율은 1분기에 이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상반기 예실차 비율은 +3.9%로, 보수적인 계리적 가정 하에서 정확한 CSM을 산정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롯데손보는 설명했다. 예실차는 예상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발생 보험금·사업비 사이의 차이로, IFRS17(새국제회계기준)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이와 함께 2분기 말 순자산은 1조4511억원으로, 올해 초 1조3550억원에 비해 7.1%늘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주주 변경 이후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어온 내재가치 중심 경영의 성과가 올해에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이익확대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수익성과 건전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시신 수습…"왜 1대만" 타살 음모론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