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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50명이 꼽았다 "MVP는 페디 32표, 노시환 16표의 두 배" [★창간19]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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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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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사진=NC 다이노스
에릭 페디. /사진=NC 다이노스
KBO 리그 역대 5번째 '외국인 투수' MVP가 탄생할까.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에릭 페디(30·NC 다이노스)가 10개 구단 선수들로부터 가장 유력한 MVP 후보로 꼽혔다.

스타뉴스가 창간 19주년(9월 1일)을 맞아 구단별 5명씩 총 50명의 선수에게 '올해 정규시즌 MVP 투표를 한다면 누구를 뽑겠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페디는 절반이 넘는 32표(64%)를 획득했다. 이어 노시환(23·한화 이글스)이 16표를 받았고, 안우진(24·키움 히어로즈)과 고영표(32·KT 위즈)가 1표씩을 얻었다.

페디는 올해 그야말로 리그를 휩쓸고 있다. 30일까지 시즌 22경기에 등판한 그는 16승 5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 중이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탈삼진(146개·2위)과 승률(0.762·4위) 역시 5위 안에 들었다. 이 페이스라면 1997년 김현욱(쌍방울) 이후 명맥이 끊긴 '1점대 평균자책점-20승' 동시 달성도 가능하다.

만약 페디가 MVP를 차지한다면 2007년 다니엘 리오스, 2016년 더스틴 니퍼트, 2019년 조시 린드블럼, 2021년 아리엘 미란다(이상 당시 두산)에 이어 외국인 투수로는 5번째 기록이다. '비(非) 두산' 소속으로는 처음이다. 또한 NC로서도 2015년 에릭 테임즈 이후 8년 만이자 창단 후 2번째로 최우수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노시환(가운데). /사진=한화 이글스
노시환(가운데). /사진=한화 이글스
타자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노시환은 30일 현재 시즌 107경기에 나와 타율 0.301, 29홈런 86타점 70득점 126안타, OPS 0.951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홈런과 타점, 장타율(0.563) 1위를 달리고 있고, 득점 4위, 안타 5위에 오르며 올해 KBO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시환이 MVP의 영예를 안게 된다면 한화(전신 빙그레 포함)에서 4번째 수상자가 된다(1990~1991년 장종훈, 1996년 구대성, 2006년 류현진). 또한 국내 우타자로는 2013년 박병호(당시 넥센) 이후 10년 만이다.


설문 참여 선수(50명)


SSG 김강민 맥카티 서진용 최정 추신수 ▶키움 김혜성 송성문 안우진 임창민 후라도 ▶LG 고우석 오지환 오스틴 임찬규 홍창기 ▶KT 고영표 박병호 박영현 벤자민 황재균 ▶KIA 나성범 소크라테스 양현종 최형우 파노니 ▶NC 김영규 김주원 마틴 박민우 손아섭 ▶삼성 김현준 뷰캐넌 오재일 우규민 최채흥 ▶롯데 구승민 김민석 반즈 박세웅 전준우 ▶두산 김재호 알칸타라 양석환 정수빈 허경민 ▶한화 노시환 문동주 채은성 최재훈 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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