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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어테라퓨틱스, '비소세포폐암 분해제' KDDF 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 윤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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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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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어테라퓨틱스(대표 유혜동, 이하 '이노큐어')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 이하 '사업단') 주관의 국가신약개발사업에서 '신약 생태계 R&D(연구·개발) 구축 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노큐어는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을 기반으로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표적 분해제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해 왔다. 사업단 지원 하에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임상 연구를 위해 신속한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소세포폐암의 원인인 c-MET 돌연변이(c-MET 14 엑손 결손)는 승인된 치료제가 있지만 또 다른 원인인 'cMET 증폭 및 과발현'에 대한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노큐어는 c-MET 표적 단백질을 분해해 이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한다는 각오다.

업체 측은 "일반적인 TPD는 상대적으로 큰 분자량 때문에 주사제로 많이 개발한다"며 "하지만 이노큐어의 분해제는 환자들에게 투약이 간편한 경구제로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저해제 내성으로 c-MET가 증폭된 환자를 위해 'EGFR 저해제'와 'c-MET 분해제'를 함께 투여해 환자들에게 더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혜동 이노큐어테라퓨틱스 대표는 "현재 비소세포폐암 저해제 치료제는 돌연변이 발현 등 끊임없는 내성 극복과의 전쟁"이라며 "아직 획기적인 내성 극복 치료제의 개발이 어려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노큐어 cMET 분해제는 MET가 증폭된 동물 실험에서 control(컨트롤) 저해제보다 차별성 있는 우월한 효능을 보였다"며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전략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유대표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으로 비임상 연구를 신속히 완수할 것"이라며 "임상에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분해제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노큐어
사진제공=이노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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