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추석 앞두고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데이'개최

머니투데이

이세연 기자

2023 LIG넥스원 패밀리데이 행사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지난 22일 판교하우스에서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2023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사기를 높이고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LIG넥스원의 가족친화 경영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이달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과 배우자, 자녀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종합 매직쇼, 마카롱 만들기, 놀이마당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명예 사원증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한복 체험, 민속놀이, 달맞이 사진 촬영 등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됐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패밀리데이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최했다"며 "패밀리데이가 일터에 대한 가족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서로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LIG넥스원은 건강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 중이다. 판교, 용인, 구미에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매주 수요일은 가정의 날로 정해 임직원들이 일찍 귀가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회사와 직원, 구성원 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자율적 사원 협의체인 NB(Nex1 Board)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LIG넥스원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