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버텍, 전통 프린트방식기법을 사용한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재련 기자

러그&카페트, 발매트 제조회사 크린버텍(대표 한철조)이 2023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전통프린트방식 기법을 사용한 신제품 '뉴아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크린버텍

크린버텍은 2004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연구 개발 및 꾸준한 생산설비 증설을 통해 2021년 대형고주파설비, 2022년 초고속 디지털프린트장비 증설 등 최신식 디지털장비를 구축하며 2023년에는 스마트공장에도 선정됐다. 그동안 고가의 수입 카펫처럼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카펫 시장에 높은 품질의 국내산 러그, 매트를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다양성과 개인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소량 맞춤시스템을 적용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린버텍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성향이 레트로 감성이 유행인 만큼 전통적인 카페트처럼 원단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다"며 "이에 전통 프린트방식 기법을 사용한 뉴아트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뉴아트 제품은 일반 극세사 단모DTP제품과는 달리 원단의 결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제품의 두께 또한 두툼하며, 전통프린트방식기법을 사용해 어떠한 디자인이든 컬러에 제한이 없이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며 단모DTP러그 제품은 원사의 높이가 2mm인 반면 뉴아트 제품은 7mm의 높이로 밀도감까지 우수해 디자인 표현시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표현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또한 일반 극세사 원단보다 흡수력이 월등히 뛰어난 초극세사 원단으로 제품을 생산해 흡수력의 기능을 높여 제품의 퀄리티를 향상시켰다"고 전했다.

크린버텍은 2023년 하반기엔 고밀도, 고품질의 하이벌키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해 밀도감을 높인 자카드제품의 리뉴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