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테크엑스,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2023' 참가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아이디테크엑스는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이하 DIFA)' 영국관에 참가해 센서, 배터리, 디스플레이, 충전인프라 등 다양한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최신 보고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2022년 DIFA 전시회 영국관 모습(좌)과 제임스 에드몬슨 박사(우)/사진제공=아이디테크엑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DIFA 2023은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해 모터·배터리·충천기 등 전동화 부품,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까지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 행사로 기간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국내외 대표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을 포함하여 300여개사가 참가 예정이다. 아이디테크엑스는 영국관에 참가한다.

아이디테크엑스는 전시회에서 '육상, 해상, 항공용 전기 차량 시장 전망 2024-2044',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 주요 업체 및 시장 전망 2024-2034', '자율주행, 로보택시 및 센서 시장 전망 2024-2044', '전기 차량용 충전 인프라 산업 2024-2034년' 등 다양한 최신 보고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이디테크엑스는 전시회와 함께 DIFA 포럼 강연도 진행한다. 포럼에는 영국 본사에서 제임스 에드몬슨 박사(Dr. James Edmondson)가 초청되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소재 및 배터리 팩 구조' 를 주제로 20일에 발표한다. 제임스 에드몬슨 박사는 열관리, 로보틱스, 전기차 전문가로서 최근 '전기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 시장 전망 2024-2034', '전기차용 전기 모터 시장 2024-2034년'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아이디테크엑스 김재린 이사는 "이번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IDTechEx 의 차별화된 시장조사 역량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