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카페, 새 브랜드 캠페인 'QUALITY LOVES DETAILS' 전개

일리카페(illycaffe)가 세계적인 여배우 '마틸다 드 안젤리스(Matilda De Angelis. 이하, 마틸다)'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위촉하여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리카페

덴마크 감독 마틴 아문드(Martin Aamund)가 감독한 이번 캠페인은 "Quality loves details"라는 슬로건으로 전개된다. 원두 선택부터 커피를 마시는 마지막 한모금까지, 모든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일리의 브랜드 정신을 담고 있다.


캠페인의 첫번째 영상은 일리 커피의 여정을 설명하기 위해, 트리에스테(이태리 북부 항구도시)에 있는 일리 연구소에서 시작한다. 그 곳의 수많은 커피 원두들 사이에서 '마틸다'가 일리의 특별한 디테일들을 발견하며 설명해주는 영상이다.

영상은 시청자와 함께 농장의 커피 원두에서 한잔의 컵까지 이동하며, 선별단계부터 우수한 커피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구성요소를 들려준다.

영상 캠페인 이야기는 특별한 일리 블랜드를 만드는 연구실에서 계속된다.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1% 최고의 아라비카 원두가 재배되는 농장에서 시작되어, 정교하고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이 과정은 완벽한 커피 원두만을 선별하여, 자연이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맛을 지닌, 지속가능한 재배 과정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커피다.


풍부한 디테일과 함께 이러한 공들인 관심은 캠페인 전체를 관통하는 실마리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리카페의 진정한 본질에 대한 감동적이고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라는 점. 즉, "생산자에서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매일 품질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이라고 일리카페 관계자는 말했다.

"Quality Loves Details"는 일리의 디테일에 대한 일념을 통해 사람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려는 열망을 설명한다. '우선선별', '재생농업', 시간이 지나도 커피 아로마를 보존하는 '질소 보존법', 마지막으로 에스프레소의 순도를 높이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테오 툰(Matteo Thune, 이태리 출신의 건축가)이 디자인한 일리 컵'까지. 캠페인은 전문 농부의 손이 지속가능한 재배를 통해, 커피품종 속에서 열매를 따는 일리 농장으로 시청자를 안내하며 이어진다.

이 여정은 일리 블랜드를 구성하는 9가지 아라비카 커피 품종을 선별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연구소에서 계속된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는 유니크한 브랜드 컬러의 일리 카페로 이동하게 되고, 바리스타는 '마틸다'에게 커피 한 잔을 권하며 한 모금을 마신 후 일리 탁월함의 비결로 "품질은 디테일에 대한 사랑(Quality Loves Detail)"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