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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1193억원 공급계약 체결…증권가 "최선호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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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1193억원 공급계약 체결…증권가 "최선호주 추천"

머니투데이
  •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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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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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오토에버 (148,200원 ▼2,200 -1.46%)가 장 초반 6%대 강세다. 1193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공시를 발표한 데 이어 증권가에서는 현대오토에버를 자동차 부품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16일 오전 10시41분 기준 증시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6.31%) 오른 1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현대오토에버는 모셔널(MOTIONAL)과 아마존웹서비스(AWS) 전력구매계약(PPA) 빌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192억77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4.3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 까지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확실성과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내년 차량 판매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는 존재한다"며 "동사의 주력 사업 분야인 IT 인프라 및 차량 SW(소프트웨어) 수요는 자율주행 고도화 경쟁에 따라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내년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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