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설 선물을 찾는다면...롯데백화점 차별화 상품 어때?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2월 8일까지 32개점 전점에서는 축산, 수산, 청과 등 차별화된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제안하는 올해 설 선물 키워드는 '홈 홀리데이', '스몰 프리미엄', '마이크로 큐레이션'이다.

집에서 즐기는 '홈 홀리데이' 수요가 늘어 한우는 구이용 세트 상품을 전년 대비 10% 늘리고, 수산 선물은 전국 맛집 상품을 기획했다. 청과 선물은 명절 스테디 품목과 이색 과일을 섞은 혼합세트를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은 구이용 한우 부위만 모은 '한우 티본 토마호크 스테이크 GIFT', '한우 특수부위 스테이크 GIFT'다. 수산은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GIFT', '민영활여공장 生참치회 GIFT', 청과세트로는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GIFT' 등을 선보인다.

품목은 줄이면서 질 좋은 상품을 찾는 '스몰 프리미엄' 수요를 위해서는 1++등급의 암소한우로 구성한 '프레스티지 암소 No.9 명품 GIFT', '프레스티지 암소 No.9 특선 GIFT'를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청과로는 국내 1호 과일 소믈리에 조향란 대표가 엄선한 '올프레쉬 사과, 배, 한라봉 GIFT', 대한민국과일산업 대전에서 수상한 과일로 구성한 '과일산업대전 사과, 배, 샤인 GIFT' 등이 있다.

설 선물을 준비하는 대상 및 수요를 세분화한 '마이크로 큐레이션' 품목도 확대했다. 유통 바이어의 추천 상품이다. 축산에서는 1+등급의 한우 세트인 '로얄한우 로스 GIFT', '로얄한우 혼합 GIFT'가 있고 청과에서는 최상의 인기 사과만을 모은 '푸드에비뉴 사과 버라이어티 GIFT' 등이 있다.

주류 상품군에서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세계 1위 샴페인으로 선정된 아르망 드 브리냑의 스페셜 세트인 '아르망디 브리냑 LA 콜렉션(3세트 한정)과 경북 의성의 사과로 빚은 21년산 브랜디인 '금과명주' 등을 단독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