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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돌풍 주역' 니콜슨, KBL 4라운드 MVP 선정... 4연속 외국인 라운드 MVP 탄생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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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돌풍 주역' 니콜슨, KBL 4라운드 MVP 선정... 4연속 외국인 라운드 MVP 탄생 [공식발표]

스타뉴스
  • 양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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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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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니콜슨.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앤드류 니콜슨이 4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앤드류 니콜슨이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니콜슨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4표 중 65표를 획득하며 고양 소노 이정현을 제치고 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앤드류 니콜슨은 4라운드 기간 동안 평균 30분 7초를 출전하며 경기당 29.6득점(전체 1위), 2.7개의 3점슛 성공(전체 4위), 10.4리바운드(전체 5위)를 기록했다. 앤드류 니콜슨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라운드 기간 동안 평균 3점슛 성공 10.2개(3위), 평균 득점 85.7점(5위)을 기록하며 7승 3패로승률 1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 MVP에 선정된 앤드류 니콜슨에게는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올 시즌 KBL 라운드 MVP는 모두 외국인선수가 쓸어가고 있다. 디드릭 로슨(원주 DB)이 1라운드에서 차지한 이후 2라운드는 아셈 마레이(창원 LG), 3라운드는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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