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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제이, '스마트팩토리 기술 특허 획득'..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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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제이, '스마트팩토리 기술 특허 획득'..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

머니투데이
  • 김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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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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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및 IT 솔루션 전문기업 드제이(대표 이용훈)가 최근 '통합 제조 운영 관리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드제이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기술 경쟁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이번 특허는 생산공정, 작업관리, 작업자 업무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다. 비콘 BLE(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한 근거리 데이터 통신 기술을 적용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제조공정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회사 측은 "기존 공정관리는 바코드를 이용해 수행되는데 바코드가 손상되거나 오류가 발생한 경우 공정 파악이 어려워지는 불편함이 존재했다"면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면 모든 생산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관리자와 작업자 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으로 시스템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제이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존 생산공정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기술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꾸준히 접목해 왔다.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기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나아가 디지털 트윈 분야에서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사진제공=드제이
사진제공=드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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