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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서울시 뉴스 QR코드만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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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서울시 뉴스 QR코드만 찍으세요"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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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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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QR(Quick Response)만 찍으면 서울 소식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민 혜'택' '배'달'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민 혜택 배달은 기존 시 사업이나 정책명을 나열하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에서 탈피해 흥미로운 메시지를 노출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10만원이 생김'이라는 메시지로 손목닥터 9988 신청을 홍보하고, '교통비 걱정 사라질 카드매직'이라는 메시지로 기후동행카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검색창에 따로 사업명을 칠 필요 없이 QR코드 한 번만 찍으면 시민들이 놓쳐서는 안 될 정보가 담긴 시 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우선 QR코드 사용이 비교적 익숙한 청년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용 QR를 알릴 예정이다. 청년안심주택,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청년센터, 창업시설 등에도 부착한다.

김홍찬 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택배를 개봉할 때의 기대와 설렘을 계속 느끼실 수 있도록 유익하고 즐거운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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