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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19번째 미슐랭 스타 셰프 기내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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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19번째 미슐랭 스타 셰프 기내식 출시

머니투데이
  • 유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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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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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스타 셰프 프레데릭 시모냉 기내식/사진= 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가 미슐랭 스타 셰프 프레데릭 시모냉(Frederic Simonin)과 손잡고 19번째 미슐랭 스타 셰프 협업 기내식을 내놓았다.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제공될 이번 기내식은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된 생선, 엄선된 지역 제철 재료 등을 활용한 요리를 준비했다고 에어프랑스는 설명했다.


미슐랭 1스타 셰프이자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인 프레데릭 시모냉은 와일드 딜과 레몬 소스를 곁들인 연어 리조또와 오르초 파스타, 채식주의자를 위한 포르치니 버섯과 헤이즐넛을 넣은 트로피에 파스타로 두 가지 메뉴를 선보인다.

2013년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파올로 바소(Paolo Basso)가 직접 선정한 와인과 샴페인 등도 제공한다.

프레데릭 시모냉은 "에어프랑스 승객들을 위해 프렌치 요리를 섬세하고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식재료를 엄선했다"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어프랑스의 프리미엄 이코노미는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 클래스로 서울-파리 노선 등 장거리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다. 등받이를 최대 124도까지 젖힐 수 있는 리클라이너 좌석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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