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범부처 늘봄학교 지원본부 출범..2741개 초등학교 준비 상황 점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범부처 늘봄학교 지원본부 출범..2741개 초등학교 준비 상황 점검

머니투데이
  • 유효송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2.28 14:02
  • 글자크기조절
지난 2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정부부처와 전국 시·도교육감이 모여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늘봄(돌봄+교육)학교 준비상황 점검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오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과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이하 본부)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늘봄학교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후속조치로 발족된 회의체다. 교육부를 비롯해 9개 관계부처 장관, 국무조정실장, 저출산·고령사회부위원장,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부 발족의 의의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올 1학기부터 운영할 전국 2741개 늘봄학교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한다. 주로 관계부처별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과 공간, 인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2차 회의에서는 중앙부처 장관급과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참여해 늘봄학교 운영상황과 지역별 지원 내용 등을 살펴보고, 중앙과 지방의 추가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정부는 본부 회의를 다음달에는 주 1회, 오는 4월 이후에는 월 1회 개최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는 국민이 원하는 꼭 가야 할 방향이지만 쉽지 않은 과제"라며 "늘봄학교 성공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은 물론 온 사회가 다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한국 '국민 반찬' 쓸어가더니… 주가 60%↑, 대박난 기업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