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 세종예술의전당과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패키지 출시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이하 코트야드 세종)이 세종예술의전당과 제휴하여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제공=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

'2024 스타인웨이 위너 페스티벌'은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들을 한 무대에 모아놓은 갈라 콘서트로, 세종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세종시에서 오는 3월 26일- 27일 양일간 개최되는 공연이다.

제휴 혜택으로는 '코트야드세종' 할인 코드를 적용 후 예매 시 1일권 20%, 양일권 30%의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코트야드 세종은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디럭스 객실과 스위트 객실을 각각 1박 16만원과 29만6천원(부가세 별도)의 할인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이반 크르판(2018 부소니 콩쿠르 우승자), 에릭 루 (2018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토니 윤(2019 중국 제1회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앨림 베이젬바예프(2021 리즈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안톤 게르첸베르크(2021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김수연(2021 몬트리올 음악 콩쿠르 우승자), 그리고 신박듀오(신미정·박상욱) (2015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 등이 참여한다.

첫 번째 날은 모든 곡을 쇼팽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전통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전하고, 두 번째 날은 '건반 위의 영웅들의 호흡'을 표현하는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솔로 곡부터 투 피아노, 포핸즈 작품까지 모든 장르가 조화롭게 연주될 예정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관계자는 "따뜻한 3월의 봄날, 감미로운 연주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함께 누려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