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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동안…"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이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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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동안…"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이별 소감

머니투데이
  • 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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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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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신영이 1년 6개월 만에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서 하차했다. 그는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많이 배웠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신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KBS 전국노래자랑 단체 사진을 공유하며 "감사합니다, 1년 6개월"이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며 "전국노래자랑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했던 모든 분 잊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공개된 사진 중앙에는 양손에 꽃다발을 든 김신영이 있었다. 분홍색 니트를 입은 김신영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전국노래자랑과 이별했다.

1983년생 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고(故) 송해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았다. 그는 이날 방송한 2064회를 끝으로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자리에서 하차했다. 김신영 후임은 코미디언 남희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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