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SK온,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협력 강화한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SK온,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협력 강화한다

머니투데이
  • 박미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3.27 09:31
  • 글자크기조절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

이석희 SK온 사장(왼쪽)과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페라리 최고경영책임자(CEO)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온
SK온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

SK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시작된 기술 협력을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SK온은 페라리의 유일한 배터리 공급사다. 2019년부터 페라리의 첫 PHEV 모델 'SF90 스트라달레(Stradale)', 해당 모델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Spider)'에 배터리를 공급했다. 지난해 페라리가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로 선보인 'SF90 XX 스트라달레'와 'SF90 XX 스파이더' 역시 SK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2021년, 2022년 각각 출시된 페라리의 PHEV '296 GTB', '296 GTS'에도 SK온이 배터리를 공급했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최고경영책임자)는 "두 기업이 힘을 합치면 양사 공동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페라리는 SK온과 함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희 SK온 사장은 "세계 슈퍼카 시장을 선도하는 페라리의 전동화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지금이 1억으로 '인서울' 할 기회?…다시 몰려드는 '갭투자'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