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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신제품 '셀리뉴'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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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신제품 '셀리뉴'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 획득

머니투데이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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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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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은 비침습 방식의 고주파 장비 신제품 '셀리뉴'(CELLINEW)에 대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제공=비올
비올 (9,890원 ▲230 +2.38%)은 고주파 장비 신제품 '셀리뉴'(CELLINEW)에 대해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셀리뉴는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진피층에 열을 발생시켜 콜라겐 수축과 진피층 리모델링 촉진, 타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는 장비다. 고주파를 짧고 일정한 간격으로 연속 조사하는 레피티션 모드(Repetition Mode)와 짧은 시술 시간에도 피부 부위별 특성에 맞게 자동으로 출력을 조절하는 오토 핏(Auto Fit) 시스템을 통해 탄력효과를 높였다. 셀리뉴는 오는 5월 국내 론칭 예정이다.


비올은 이번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허가 이후 국내외 병·의원 대상 필드테스트로 장비의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비올은 지난해 9월 또 다른 신제품 '듀오타이트'(DUOTITE)에 대해서도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받았다. 듀오타이트는 HIFU(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 제품으로, 인체 내 특정점에 초음파를 집속해 피부 조직의 응고와 자극으로 임상효과를 얻는 장비다.

비올 관계자는 "셀리뉴의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스칼렛, 실펌엑스로 대표되는 마이크로 니들 장비에 더해 셀리뉴와 듀오타이트 출시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춰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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