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시민들 8명 오더니 차 뒤집어" 운전자 구했다…미국서 '감동'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시민들 8명 오더니 차 뒤집어" 운전자 구했다…미국서 '감동'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3.30 09:02
  • 글자크기조절
/데이토나 비치 경찰국 캡처
사고로 뒤집힌 차량에 시민들이 달라붙어 바로 세운 후 운전자를 구출했다고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경찰국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데이토나 비치 경찰국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6일 미국 남부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발생했다. 교차로를 지나던 흰색 차량와 회색 차량이 충돌했고, 회색 차량은 충격을 받아 옆으로 뒤집혔다.


사고 후 길을 지나던 차량이 속속 멈춰섰다. 곧바로 8명의 시민들이 모였고, 이들이 힘을 합쳐 쓰러진 차량을 밀기 시작했다. 몇번의 시도 끝에 넘어진 차량을 바로 세웠고, 차량 속 탑승객들이 안전한지 확인하며 영상은 끝난다.

힘을 합친 8명의 시민 중 한 명인 에이미 리지리는 당시 상황을 두고 "조금 초현실적이었다"며 "(도움이) 너무 순식간에 일어났다"고 말했다. 리지리는 이라크 복무 경험이 있는 미 육군 출신이다. 리지리는 "뒤집힌 차량을 보았을 때 주저하지 않았다"며 "육군의 두가지 가치는 용기와 봉사다"고 말했다.

경찰은 충돌한 2대 차량에 각가 2명의 탑승객이 있었고, 4명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국은 영상에서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이것이 데이토나 비치의 정신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실폭탄' 터지기 전 손본다…PF 구조조정, '브릿지론' 정조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카운트다운' 시작한 부동산PF(上) '부실폭탄' 터지기 전에 손본다…PF 구조조정, '브릿지론' 정조준

이슈패키지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