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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김민재 구세주' 아니네... 뮌헨 감독직 '또 거절', 유력 후보 2인 OUT "현 상황 만족, 팀 안 떠난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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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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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데 제르비 감독. /AFPBBNews=뉴스1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AFPBBNews=뉴스1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 차기 감독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유력했던 사령탑 2인이 모두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로베르토 데 제르비(4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은 뮌헨 감독직 유력 후보였다"라며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잔류를 암시했다. 그는 거취에 대한 추측 속에 휩싸인 가운데 다음 시즌 이후에도 브라이튼에 머물 것이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데 제르비 감독은 4일 브렌트포드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제 야망은 선수, 팬들과 같을 것이다. 브라이튼이 상대를 밀어붙이는 것이다"라며 "브라이튼은 매 시즌, 모든 이적시장에서 더 발전하려 노력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만약 내가 제 상황에만 집중한다면, 팀은 발전하거나 성장할 수 없다. 브라이튼에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샤흐타르(우크라이나), 사수올로(이탈리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나의 가치관은 누구도 바꿀 수 없다"라고 단언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뮌헨은 차기 감독으로 데 제르비 감독을 상위 선택지에 올려놨다. 해당 매체는 "막스 에벨(51) 뮌헨 단장은 데 제르비 감독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며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55) 감독 후임으로 데 제르비를 원한다. 하지만 데 제르비가 리버풀로 향할 가능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 /AFPBBNews=뉴스1
사비 알론소 바이엘 레버쿠젠 감독. /AFPBBNews=뉴스1
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낮다"라고 알린 바 있다.


가장 유력한 뮌헨 차기 감독 후보로 알려졌던 사비 알론소(43)도 바이어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했다. 그는 호펜하임과 분데스리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레버쿠젠 잔류가 옳은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선수 시절 뮌헨과 리버풀에서 뛰었던 알론소 감독은 사령탑 후보로도 두 구단과 연결됐다. 하지만 알론소 감독은 레버쿠젠에서 도전을 원한다. 그는 "제 미래에 대한 추측이 많았다. 와중에 레버쿠젠은 많은 경기를 치렀다. 꽤 바빴다. A매치 기간에 고민을 했다. 결정을 내리고 싶었다"라며 "선수들은 제게 팀을 계속 믿을 수 있는 이유를 줬다. 그들의 헌신과 열망, 멋진 시즌을 보내고 싶은 갈망을 봤다. 내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느꼈다"라고 잔류 이유를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AFPBBNews=뉴스1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뮌헨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토마스 투헬(51) 감독과 이별한다. 뮌헨은 지난달 공식 채널을 통해 투헬 감독과 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투헬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뮌헨에서 불명예 퇴진한다.

따라서 김민재(28)의 입지도 달라질 전망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뮌헨은 에릭 다이어(31)를 영입했다. 이후 김민재의 출전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투헬 감독은 다이어를 주전 센터백으로 썼다. 시즌 초반 줄곧 핵심 수비수로 뛰었던 김민재는 갈수록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후반기로 갈수록 점점 힘이 빠진 뮌헨은 어느새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싸움에서도 뒤처졌다. 1위 바이어 레버쿠젠은 공식 경기 40경기 무패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7경기 승점 73으로 2위 뮌헨(60점)을 13점 차로 따돌렸다. 뮌헨은 지난 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2로 완패했다. 이때도 김민재는 벤치를 끝까지 지켰고, 다이어는 풀타임을 뛰었다.

뮌헨 차기 감독에 시선이 쏠리는 이유다. 선수 경력 내내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김민재가 다시 핵심 자원으로 떠오를 기회가 될 수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 소식을 알린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 소식을 알린 뮌헨. /사진=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사비 알론소 감독.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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