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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관심많은 미성년 투자자···'테슬라' 가장 많이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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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관심많은 미성년 투자자···'테슬라' 가장 많이 거래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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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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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사진=머니투데이DB
신한투자증권은 8일 미성년자 계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고객이 거래한 해외주식은 '테슬라'였다고 밝혔다.

미성년자 계좌 비중은 전체 개인고객 계좌 대비 약 2.5%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성년 고객들은 일반 고객보다 해외주식 거래에 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 전체 고객 자산 비중에서 해외주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7.6%인데, 미성년 계좌의 경우 20.6%였다. 미성년 고객의 해외주식 거래경험 비중도 12.5%로 전체 개인 고객 비중 8.7%보다 높았다.

미성년 고객이 올해 가장 많이 거래한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였다. 2위 역시 삼성전자 우선주로 삼성전자 선호현상이 드러났다. 해외주식은 1위 테슬라, 2위 애플, 3위 엔비디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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