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트래블러스' 출시 4일 만 10만장 돌파…단기간 최고 성과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출시 4일 만에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출시 첫날인 지난 22일 3만9000장이 발급됐다. 하루 만에 발급량이 3만9000장을 기록한 건 KB국민카드 단일 상품 역사상 처음이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해외 가맹점 이용 및 현금인출기(ATM) 인출 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해외 특화 상품이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흥행이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카드 비대면 영업의 협력으로 달성됐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말까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KB국민 체크카드를 최초로 발급한 고객은 2만원 이상 사용 시 2만원 캐시백 전원 지급한다. KB Pay를 이용해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 시 추첨을 통해 KB Pay 머니 100만원(10명), 해피콘 1만원권(5000명)을 지급한다.

또 카페/편의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이용 시 500원 캐시백(일1회, 총 10회 제한) 추가 제공한다. 이외 △통신/멤버십 정기 결제 할인(항목당 5000원, 최대 1만원) △해외 가맹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이용 시 공항 쿠폰팩 증정(라운지 이용권, 공항 식사권, 공항 커피쿠폰 중 택1) △KB Pay로 외화머니 1회 이상 충전 시 선착순 1만명 대상 KB Pay 머니 1000원 지급과 더불어 추첨을 통해 리모와(RIMOWA) 기내용 캐리어(3명) 제공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10만장 돌파를 통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역대급 출시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고객들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혜택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