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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 진행…매년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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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 진행…매년 1억 기부

머니투데이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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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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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 등 300여명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소아암 어린이, 가족 등 300여명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아암 어린이 완치 희망행사는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를 응원하고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후원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선 가족끼리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물고기 건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미니게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 메인 이벤트인 소아암 어린이의 완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진행됐다. 소아암 어린이가 각자의 소원을 적고 꾸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의 희망이 담긴 종이비행기로 푸른 하늘이 가득 채워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부터 꾸준히 매년 1억원을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를 응원하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한 에너지를 받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소아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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