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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인공지능 기술 도입으로 행정업무 혁신 꾀한다

머니투데이
  • 경기=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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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4.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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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시장 "인공지능 기술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한 시대...효율적인 시정 운영 활용할 것" 강조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업무보고회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시가 지향하는 스마트시티의 핵심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이다.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9일 개최한 5월 업무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업무보고회에서는 ChatGPT, 뤼튼 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업무 수행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행정업무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한달동안 시 각 부서는 ChatGPT, 뤼튼 등을 활용해 사업 계획 보고서 작성, 보도자료 작성, 공사기간 및 금액 산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수행결과를 두고 이날 보고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했을 때 자료 수집과 요약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보다 다양한 아이디어의 발굴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 공감했다. 시는 앞으로 업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적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행정 업무의 혁신은 우리 시가 지향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핵심 요소"라며 "현대사회는 기술발전의 속도가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돋보인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 업무에 성공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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