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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의도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30여개 자산운용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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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의도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30여개 자산운용사 참석

머니투데이
  • 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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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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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경북에 투자하면 사업 성공시켜서투자금 회수는 물론 더 많은 이익 볼 수 있도록 돕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이달희·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펀드 TF 전문가, 30여개 자산운용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는 '지역의 미래를 재창조하는 투자회사 경상북도'라는 비전으로 2026년까지 지역 활성화 민간투자 10조원 달성을 위한 4대 분야 중점 추진 과제 및 5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행사장에는 민간투자 활성화에 관심을 보이는 시·군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금융권 관계자들과 활발한 교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은 빼어난 자연환경과 바다 등 투자와 개발할 곳이 많다"며 "경북에 투자하면 사업을 성공시켜서 투자금 회수는 물론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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