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산리오' 신규 애니메이션 아이들나라에서 독점 공개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9,890원 0.00%)는 어린이날을 맞아 일본 인기 캐릭터 산리오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자사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에서 단독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산리오캐릭터즈 : 슈퍼큐트 어드벤처'는 마이멜로디·쿠로미·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이 시리즈는 인기 캐릭터들의 일상을 다룬 2D 애니메이션으로 아이들나라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은 총 6개 시즌 90편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번째 시즌 5편의 콘텐츠가 선공개된다. 이후 아이들나라 모바일 앱과 IPTV U+tv 내 아이들나라 메뉴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산리오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헬로키티를 보유한 인기 시리즈 캐릭터 브랜드다. 산리오에는 100종 이상의 캐릭터가 있으며, 캐릭터마다 별도의 스토리와 성격이 있다.

아이들나라에서는 '산리오캐릭터즈' 애니메이션을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한·영) 자막을 제공한다. 주 시청 연령대인 5~7세 아동이 영어 버전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들나라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난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들나라 구독 고객은 또봇·콩순이·시크릿쥬쥬 등 제조업체인 '영실업' 공식 온라인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3만월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오는 17일까지 영실업 공식몰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을 받은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영실업 인기 캐릭터 장난감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최고책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장난감 할인 쿠폰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나라는 아동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