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테이션 '라비스', '2024 국가서비스대상' 2년 연속 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박경재 휴스테이션 대표(사진 오른쪽)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채용관리솔루션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휴스테이션

HR(인적자원)테크 전문기업 휴스테이션(대표 박경재)의 채용관리솔루션 '라비스(RAVIS)'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2024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채용관리솔루션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라비스는 기존 수동 채용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채용 솔루션이다. 단 몇 분 만에 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기능부터 지원자 관리, 평가 진행, 합격 안내까지 채용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 직무별로 입사지원서 양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기소개서 블라인드 평가 기능도 제공, 공정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2021년 7월 상용화 이후 100여 개 기업과 약 20만 명의 지원자가 서비스를 이용했다.

박경재 휴스테이션 대표는 "라비스를 통해 채용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HR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뤄가겠다"며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더 안정적이고 쉬운 채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휴스테이션은 라비스에 이어 더욱 발전된 채용솔루션 '페어리(FAIRY)'를 출시한 바 있다. 페어리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채용을 모두 아우르는 솔루션이다. 2023년 8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CSAP 표준인증을 획득해 보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회사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사회진흥원(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지원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서비스 공급기업으로도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