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제 함부로 빚도 못 갚아… 티메프, 채권·자산 다 묶였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제 함부로 빚도 못 갚아… 티메프, 채권·자산 다 묶였다

머니투데이
  • 양윤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4.07.30 11:32
  • 글자크기조절

(상보) 회생법원,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30일 서울 강남구 큐텐 테크놀로지 본사 건물에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관련 조사를 위해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4.07.30. photo@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30일 서울 강남구 큐텐 테크놀로지 본사 건물에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관련 조사를 위해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4.07.30. [email protected] /사진=
정산 지연 사태로 환불 대란을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가 기업회생 개시 여부 결정 전까지 자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갚을 수 없게 됐다.

서울회생법원은 30일 두 회사가 전날 신청한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모두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해관계인 사이의 불공평, 경영상 혼란과 기업존속의 곤란으로 채무자 재건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신청 인용에 따라 회생이 개시되기 전까지 법원 허가 없이는 자산을 처분하거나 채무를 갚을 수 없고, 강제 집행도 불가능하다.

법원은 이번 주 내에 비공개로 이들 회사의 대표자에 대한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문에는 류광진 티몬 대표이사, 류화현 위메프 대표이사가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두 회사가 신청한 기업회생 사건을 안병욱 법원장이 속한 회생 2부에 배당했다. 회생법원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법원장 재판부에 배당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여보, 우리도 막차 타자" 영끌 몰리자…서울 집값 다 올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65세 정년시대 오나 (上) "버는 돈 0원, 받는 연금도 0원" 이런 일 생길라…'65세 정년시대' 오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정부 연금개혁안
정부 연금개혁안
2025년 예산안
2025년 예산안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KAIP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