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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제로에너지 예술도시, ‘다암예술원’ 착공

한국적 이미지 가미한 설계···한국판 ‘바우하우스’ 찬사

춘천(강원)=김민정 기자 |입력 : 2009.12.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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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암예술원 조감도. 다암예술원은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441번지 일대 558000㎡에 들어선다.
강원도가 추진하는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 기공식이 강원도의 김진선 도지사와 지식경제부 최경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열렸다.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는 인가받은 산업문화복합단지 1호로써 정부의 기업 수도권 이전 촉진 및 지역균형발전 방침에 따라 조성되는 사업이다. 이 단지에는 KD파워 등 전력IT기업과 명승건축을 비롯한 문화산업기업 22개 및 주택단지가 들어선다.

전력IT문화복합산업단지의 핵심인 명성건축그룹(회장 이순조)의 다암예술원(DAAM: Design&Arts Arcadia of Myungseung)에는 4000억원 이상의 공사비가 투입, 세계적인 최신 친환경 공법이 접목된다. 예술원에는 △창작스튜디오(500실) △콘서트 홀(2500석) △호텔 및 연구공방(1004실) △갤러리 및 박물관 △기숙사 △회의시설 △도서관 △까페 △카누 경기장(슬라럼, 폴로)등이 조성된다.

각 분야의 예술전문가들은 다암예술원 내 전용 공방에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으며, 콘서트 홀과 체육시설에서 공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일반인과 관광객들은 문화예술 체험은 물론 각종 시설의 관람과 이용이 가능하다.

명승건축 이순조 회장은 "미래 녹색혁명의 원동력은 문화산업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예술의 자원화에 달려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예술을 기반으로 한 인적자원이 문화산업으로 연결될 때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엄청나다"고 말했다.

자연을 적극 이용해 예술과 문화, 생태도시의 결합을 표방하는 다암예술원은 실내에 흐르는 총 연장 4km의 시냇물이 건물의 온도조절 가능을 한다. 석빙고(石氷庫)의 원리를 적용해 온도에 따른 공기의 순환체계를 이용할 뿐 아니라 계곡의 바람을 이용한 건물 부착형 풍력발전기도 설치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2012년 하반기에 마무리 되는 다암예술원이 완공되면 세계적으로도 친환경 건축물의 대명사가 되는 동시에 일반 사람들의 내재된 예술성을 계발할 수 있는 1석2조의 효과를 낼 것"이라며 "세계적인 예술 공간의 관람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외국 관광객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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