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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라이벌 '뉴 캠리', 테스트중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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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라이벌 '뉴 캠리', 테스트중 찍혀

머니투데이
  • 최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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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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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드먼즈닷컴
쏘나타의 북미시장 최대 경쟁자인 '캠리'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10일 미 자동차전문매체인 에드먼즈닷컴에 따르면, 7세대 신차인 토요타 '캠리'가 최근 태국에서 위장막을 쓴 채 주행테스트를 벌이다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노출됐다. 이번 스파이샷은 45m 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아키오 토요타 사장이 티저 영상을 통해 7세대 캠리의 헤드라이트 부분만을 깜짝 공개하고, 비슷한 기간 미 라스베가스 전 세계 토요타 딜러회의에선 비공개 런칭행사까지 가진바 있지만 일반도로에서 달리는 모습이 찍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일부 해외매체에선 캠리라고 주장하는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된 바 있다.

에드먼즈닷컴 측은 "기존 노출된 사진들이나 영상들은 전반적인 형태를 예상할 수 없었지만, 이번 스파이샷은 위장막으로 대부분이 가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실제 디자인을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2년 1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캠리는 현재까지 6세대 모델로 판매중이며, 올 가을 7세대 신차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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