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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협회 공식 출범

머니투데이
  •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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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8.2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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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 및 위치정보 자율규제를 위한 개인정보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한다.

통신사, 포털, 온라인게임사 등 관련업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등 기관은 오는 26일 개인정보보호협회 창립식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설립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7월 협회 설립 발기인대회를 거쳐 정관안 마련, 이사사 및 회원사 모집 등 창립식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해 왔다.

설립되는 협회의 정식 명칭은 '개인정보보협회'이며 영문 명칭은 'OPA(Korea Online Privacy Association)'로 정해졌다.

신설되는 개인정보보호협회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민관산학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확산 지원 등에도 나선다. 아울러 대국민 캠페인도 전개하기로 했다.


황중연 준비위원장은 "정부와 기업, 규제와 활성화 양측의 조율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역할은 민간자율 협회에서 수행하는 것이 모두의 이익 형량과 객관성 확보에 맞아 협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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