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없는 창업 ‘꿀삐닭강정’ 눈길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최근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네가지’가 네 가지 없는 남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닭강정 프랜차이즈인 ‘꿀삐닭강정’도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닥트공사 비용이 없는 ‘네 가지 없는 창업’으로 1000만 원대 소자본 창업으로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준비하지만 실제로 준비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실적 문제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하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이와 같은 지원 사업은 희소식이다.

꿀삐닭강정(대표 이상준, www.gguldak.com) 관계자는 “휴가기간을 이용해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주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본사의 특별지원 정책으로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을 일정기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꿀삐닭강정에만 있는 전자동 튀김 시스템 AOF는 간단한 조리와 밀폐형 구조로 닥트공사가 필요 없어 공사비용이 절감된다”며 “전자동 조리시스템으로 손쉬운 관리와 인건비 절감의 효과까지 있어 창업 후에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고 높은 수익을 내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꿀삐닭강정은 직영점 운영의 노하우와 AOF시스템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런칭 후 6개월만에 로드샵 70여개점, 홈플러스 약 5개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본사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을 통한 관리 노하우와 고객 이해 그리고 꾸준한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가맹점의 수익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새롭고 차별화된 메뉴와 매장관리를 통해 닭강정 체인점 시장에서 확실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꿀삐닭강정의 네 가지 없는 창업은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지원내용은 꿀삐닭강정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