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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RFID 공사 11일 시작…'장성택 영향無'

(상보)통일부 "연내 완공 목표…장성택 숙청, 개성공단엔 영향 없어"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입력 : 2013.12.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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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의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을 위한 공사가 11일부터 시작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어제(9일) 북측에서 RFID 공사를 시작하자는 연락이 왔다"며 "내일부터 공사관계자가 들어가 기초 터파기 공사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앞서 남북은 지난 9월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하면서 3통(통행·통신·통관) 분야 제도 개선을 위해 연내 RFID시스템 구축을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연내 RFID 구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 당국자는 "연말까지를 목표로 공사를 하는데, 기술적으로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며 "겨울철 공사이다 보니 (공사기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RFID시스템이 도입되면 개성공단에 출입하는 기업인 및 관계자들은 일일단위 상시통행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이들은 팩스를 통해 미리 정해진 개성공단 출입경 시각에만 출입이 가능했다.

다만 방북 사흘 전까지 개성공단 출입경 신청을 통일부에 해야 하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 당국자는 "예전에는 일이 예정보다 빨리 끝났는데 (입경시간을) 5시로 통보했으면 (개성공단에서) 기다려야했는데, 이제는 (언제라도) 내려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숙청되면서 북한 내부 권력 지형이 요동치는 가운데서도 개성공단 가동 및 제도개선 작업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RFID 협의도 그렇고, 통신 분야 실무접촉도 북한 내부 상황과 전혀 관계없이 원만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북한 내부 상황이 개성에 현재로선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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