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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두산·한화 등 건설사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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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두산·한화 등 건설사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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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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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등 주요 건설사의 신용등급이 무더기 강등됐다.

한기평은 17일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두산건설 (1,240원 0.0%)의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단계씩 내렸다.


또 KCC건설 (4,545원 ▲85 +1.91%)과 코오롱글로벌의 신용등급을 각각 A(부정적검토)에서 A-(안정적)으로,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낮췄다.

대림산업 (50,500원 ▲900 +1.81%)(AA-)과 한화건설(A), 계룡건설산업(BBB+), 동부건설 (5,140원 0.00%)(BBB-)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은 유지한 채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떨어뜨려 등급 강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기평은 "비우호적인 사업 환경으로 건설사의 영업수익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도 이날 대우건설 (3,675원 0.00%)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추고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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