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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합수부 "김재범 부장 등 간부·선원 추가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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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합수부 "김재범 부장 등 간부·선원 추가 소환조사"

머니투데이
  • 인천=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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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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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간부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청해진해운은 19일 오전 김재범 기획관리부장이 인천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합수부가 청해진해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지 이틀 만이다.

합수부 관계자는 "앞으로 선원 및 승객들도 상황에 따라 소환조사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전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 계속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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