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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국무역協, 수출中企 해외출원비용 총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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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한국무역協, 수출中企 해외출원비용 총 20억 지원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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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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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키 위해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을 해외 출원할 경우 출원료, 번역료, 심사청구료, 대리인 비용 등을 총 20억 원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희망자는 관련 홈페이지(//pct.ripc.kr)나 한국무역협회 웹사이트(www.kita.net)를 통해 지원하면 되며 문의는 한국무역협회(1566-5114)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21,2822)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PCT 국제단계(300만 원 이내), 상표출원(마드리드 국제출원, 개별국 출원 포함, 250만 원 이내), 디자인출원(헤이그 국제출원, 개별국 출원 포함, 280만 원 이내), PCT 국내단계와 개별국 특허출원(700만원 이내)에 대해 기업당 3건 이내에서 총 1400만 원 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1일 시행예정인 헤이그 국제출원을 준비하는 기업도 신청하면 심의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다.

특허청 김지맹 지역산업재산과장은 "이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과 인력부족으로 유망기술을 해외에서 권리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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