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10주년 업그레이드…최고 레벨 상향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열혈강호 온라인 '승천 4식'/사진제공=엠게임

엠게임 (5,420원 ▼30 -0.55%)(대표 권이형)은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10주년을 맞아 최고 레벨을 상향조정하고 콘텐츠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은 기존 140레벨이었던 최고 레벨을 150레벨로 올리고 게임 내 최고 능력치에 이르는 승직 시스템인 '승천 4식'을 추가했다. 승천 4식은 130레벨대 승직 시스템인 승천 3식을 마친 14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퀘스트를 수행하면 완료할 수 있다.

강호 최고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승천 4식의 퀘스트는 기존의 승천 퀘스트와 달리 문파나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현발파, 유선제독부, 화정평원 등 게임 내 모든 지역을 탐험하는 형식이다.

승천 4식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캐릭터 주위에 반짝이는 효과가 생기며 140레벨 무기와 방어구 및 신규 기공,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아이템, 기연, 경험치, 게임머니 획득률 200%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말 기간에는 300%의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25일까지 승천 4식 복장을 한 게임운영자와 함께 찍은 스크린샷을 게시판에 올리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승천 4식을 달성한 이용자 30명에게 최고급 아이템이 담긴 'GM 패키지', '골드 GM 패키지' 등을 지급한다.

아울러 다음달 6일까지 이벤트 던전인 '피피섬'을 연다. 이용자는 여름 휴가철 최고 성수기 기간인 이벤트 기간 동안 휴양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피피섬 던전에서 꽃무늬 수영복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고 높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개발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이다. 2005년 중국, 대만을 시작으로 태국, 일본,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