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호텔]강원도에서 '스페인풍' 해안 리조트를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강원도에 위치한 스페인풍 해안 리조트 '쏠비치'의 외관/사진=호텔나우 제공

강원도에 위치한 스페인풍 해안 리조트 내부에 있는 '아쿠아월드' 풀장/사진=호텔나우 제공

◇해안가 호텔·리조트 베스트 4위…쏠비치◇

국내에서도 지중해 바캉스를 떠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스페인풍 해안리조트가 있다. 호텔나우가 추천하는 해안가 모텔·리조트 베스트 4위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스페인풍 해안리조트 '쏠비치'다.

속초 해안가 바로 옆에 위치한 양양 쏠비치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 항구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주변 건축물을 모티브로 빨간 지붕과 하얀색 외벽, 넓은 테라스로 꾸며졌다. 스페인풍 건축 양식의 호텔 건물과 그 주변 야자수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리조트 내부에는 즉석 회, 초밥,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엘 꼬시네로'와 스페인 전통 음식점인 '엘비노'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맥주, 위스키, 칵테일을 제공하는 스페인 선술집 분위기의 바 '세르비자'도 위치해 있다.

야외 '아쿠아월드'에서는 동해안에서 직접 끌어올린 해수를 사용한 사우나, 노천탕, 풀장에서 휴식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전문 테라피스트로부터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마르테라피'와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도 마련돼 있다.

가격은 바닷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슈페리어 룸이 주중 기준으로 31만원대이나 호텔나우 앱을 이용하면 28만원대(주중 기준)에도 예약가능하다.

한편 호텔나우는 당일 남는 호텔 방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