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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놀토 서울 엑스포’ 현장 모습. |
올해 놀토 엑스포는 “놀자!”를 주제로 건전한 이성교제, 데이트 성폭력 예방법, 찾아가는 노래방, 농구대회, 천체관측, 로봇체험 등 3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 주인공인 청소년 2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기획단이 기획에서 프로그램 이름 짓기, 홍보, 운영까지 전 과정의 주체가 된 것이 특징이다.
놀토 엑스포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에 4개 권역 중심지역인 ‘신촌연세로(북서)’, ‘어린이대공원(북동)’, ‘여의도공원(남서)’, ‘송파가든파이브(남동)’에서 동시에 열린다.
24일부터는 지역별 청소년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천연용품, 쿠키 앤 클레이 등 꿈나무 키우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북청소년수련관은 개성과 감각을 살리는 뱃지 만들기와 스티커 타투 등 체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기간 중 유스내비(www.youthnavi.net)나 각 기관별 엑스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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