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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베이징 국제 도서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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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쳐, 베이징 국제 도서전 참가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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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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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컨텐츠 개발 전문업체 ㈜이퓨쳐 (4,845원 ▲5 +0.10%)는 제21회 중국 베이징 국제 도서전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베이징 국제 도서전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런던 도서전, 볼로냐 도서전과 함께 세계 4대 도서전 중 하나로 꼽히는 대규모 국제 도서전으로 중국 교육시장에 진출을 희망하는 전세계 교육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된다.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총 면적 5만3600㎡에서 70여 개국, 약 2000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이퓨쳐는 2012년 이후 중국 영어 교육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징 국제 도서전 주최사인 CNPIEC와 협력, 주요 시리즈인 EFL Phonics, Smart Phonics, Smart English를 필두로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중국 시장에 선보인 데 이어 20여 개의 영어 교육업체와 판권 논의 등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퓨쳐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의 특징은 영미권 글로벌 출판기업에서 생산된 영어콘텐츠를 사용하던 비영어권 국가들이 비영어권 학습자를 중심으로 개발된 콘텐츠로 돌아서는 트렌드의 변화가 확인됐다는 점"이라며 "당사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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