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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0월 6조6000억원 국고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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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0월 6조6000억원 국고채 발행

머니투데이
  • 세종=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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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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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0월중 6조6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국고채 발행 규모와 입찰일은 △6일 3년물 1조7000억원 △13일 5년물 1조7000억원 △20일 10년물 1조8000억원 △27일 20년물 7000억원 △6일 30년물 7000억원이다.


일반인이 국고채 입찰에 참여하면 경쟁입찰 발행 예정금액의 20% 한도인 1조3200억원 내에서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일반인이 배정받은 국고채는 만기물별로 경쟁입찰이 이뤄져 결정된 최고낙찰금리가 적용된다. 각 국고채전문딜러(PD)들은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25% 내에서 낙찰일 3영업일 이내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국고채는 각 PD사별로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에서 10년물 낙찰일에 인수할 수 있고, 일반인은 10년물 발행 예정금액의 5% 한도인 900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공고일로부터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고채 조기상환 및 교환도 실시된다. 기재부는 다음달 22일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한다는 계획이다. 조기상환 종목은 2016년 3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5년물과 9월 만기인 5년물, 10년물, 2017년 9월 만기인 5년물과 10년물, 2018년 3월 만기인 5년물과 9월 만기 10년물 등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물가채 500억원어치를 10년물로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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