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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된 신고 건수는 유형별로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 38건(40%)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30건(31%)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11건(12%) △하자처리 부적절 6건(6%) △감리 부적절 6건(6%) △정보공개 거부 3건(3%) △기타 2건(2%) 등이다.
현재까지 지자체 조사가 완료된 사항은 △회계운영 부적정 2건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2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1건 △하자 처리 부적정 1건 △감리 부적절 1건 △정보공개 거부 등 2건 △기타 2건이다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11건에 대한 조사결과 신고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관계규정 등에 비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따른 결과는 신고인에게 센터가 직접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를 진행 중인 85건은 결과 확인 후 지자체에서 필요한 경우 고발이나 행정처분 등 강력한 적법조치를 하고, 결과는 신고인에게 알려줄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비리·불법 행위와 주택건설 공사현장에서의 감리부실과 부패행위를 인지한 사람이면 누구나(익명보장) 신고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신고는 전화(관리비리 044-201-4867, 부실감리 044-201-3379), 팩스(044-201-5684) 등을 이용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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