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라운딩 시작한 골프게임 '온 그린', 사전공개서비스 돌입

게임메카

▲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온 그린'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On Green, 이하 OG)’의 공개 서비스에 앞서 금일 23일(목) 오후 4시부터 11일간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첫날 23일(목)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24일(금) 오후 4시부터 11월 2일(일) 오후 10시까지는 중간 점검 없이 진행되며, 18세 이상의 피망 및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8월 진행한 ‘OG’의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보내준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된 퍼팅 시스템과 랜딩 시스템,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구성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더욱 발전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게임 전반에 대한 부분을 최종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는 힐, 루브라포레스트, 파노라마베이 등 초보자 코스부터 고난이도의 코스까지 총 6개의 코스가 오픈된다. 또한 캐릭터 4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힘 중심의 히터, 정확도 중심의 스윙어, 기교 중심의 테크니션 등 3종의 캐릭터 스타일이 적용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특히, 사전 공개 서비스 기간 동안 ‘OG투어 프리시즌’이 오픈돼 상위 순위를 차지하기 위한 이용자간 치열한 경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시즌 기간 동안 상위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는 OG코인과 게임머니,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뿐 아니라 게임에서 획득한 OG코인을 사용해 1억원 상당의 경품으로 100% 교환할 수 있는 전용 상점 OG코인샵이 오픈된다. OG코인은 캐릭터 생성 및 게임 실행, 일반 미션 완료, 레벨 달성, 대회 참여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코인을 사용해 고급 골프 용품 세트, 명품 지갑, 노트북,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OG’는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공개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의 기회를 제공하며, 6, 10, 15, 20, 25, 30레벨 달성하는 이용자에게는 공개 서비스 오픈 시 게임머니와 액세서리 상자, OG코인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공개 서비스 전 마지막 담금질을 위한 최종 점검 단계”라며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할 경우 공개 서비스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OG'의 사전 공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og.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