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생 써볼까?' KT, 올레마켓웹툰 공모전

머니투데이

배규민 기자

모델들이 교보문고에서 진행하는 'KT 올레마켓웹툰 도서전'을 알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T

KT는 올레마켓웹툰 단행본 출시를 기념해 '교보문고와 KT가 웹툰작가의 꿈을 지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도서전, 작가 사인회, 공모전 등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올레마켓웹툰 공모전'을 연다. 총 6편의 당선작을 선발할 예정인 이번 공모전은 올해 말까지 올레마켓웹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올레마켓웹툰 연재 기회와 와콤 태블릿 PC를 증정한다.

또 내달 19일까지 '올레마켓웹툰 단행본 도서전'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영등포점, 강남점,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참가작품은 인기만화 '셋이서쑥', '썸툰' 등 총 5종류다. 행사 기간 내 교보문고에서 올레마켓웹툰 단행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국 교보문고와 온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한 '충전형 올레마켓웹툰 드림카드' 3000원권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만화 분야 도서 구매고객에게도 1000원 올레마켓웹툰 드림카드가 제공된다.

올레마켓웹툰 저자 사인회도 진행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영등포점에서 총 5회에 걸쳐 이뤄진다.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는 웹툰 '신과 함께'의 주호민, 이미 드라마로 방영한 '습지생태보고서'의 최규석 등 총 4명의 인기 웹툰 작가가 참여한다. 저자의 책을 구매하고 사인회에 참여할 경우 1만원이 충전된 올레마켓웹툰 드림카드를 즉석에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레마켓웹툰(//webtoon.olleh.com)과 올레마켓웹툰 앱, 교보문고 홈페이지(www.kyobobo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일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KT는 항상 꿈이 있는 작가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들이 올레마켓웹툰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