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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3' '베가 시크릿노트' 등 7종 단말 가격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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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3' '베가 시크릿노트' 등 7종 단말 가격 인하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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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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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0만원대 인하

KT (34,500원 ▲400 +1.17%)는 지난 15일 베가 아이언2 등 3종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한 데 이어 LG전자의 'G3'를 비롯한 '베가 시크릿노트' 등 7종의 스마트폰 출고가 추가 인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KT
/사진제공=KT
출고가 인하 단말기 모델은 LG전자의 'G3'와 '베가 아이언', 'G3 비트', '옵티머스 G pro', '베가 시크릿노트' 등이다. G3와 베가 아이언은 오는 25일부터 인하되고 나머지 모델들의 이미 출고가에 반영됐다. 인하폭은 2만원대에서 최대 40만원대까지다.


베가시크릿노트은 40만2600원이 인하돼 단말기 가격은 38만9400원(세금 포함)으로, 'G3'는 10만100원(세금 포함)낮아져 단말기 가격은 79만9700원으로 떨어졌다.

앞서 KT는 '갤럭시 그랜드2' 등 단말 3종의 출고가를 인해 이달에 총 10종의 단말 출고가를 내렸다.

이현석 KT Device본부 상무는 "KT는 순액요금제, 출고가인하, 지원금 상향 등 다방면에 걸쳐 고객들의 가계 통신비 절감에 기여코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 등을 통해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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