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김경협 "담배값 인상, 지하경제만 활성화시켜"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김경협 "담배값 인상, 지하경제만 활성화시켜"

머니투데이
  • 박다해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4.12.18 11:50
  • 글자크기조절

[the300] 최경환 경제부총리 정면 비판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뉴스1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8일 "대책없는 담배값 인상으로 '사재기' 지하경제가 활성화됐다"고 비판했다.
김경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성급하게 밀어붙여 북한식 배급제로 담배가 판매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담뱃갑 디자인만 변경했어도 사재기는 충분히 예방가능했을 것"이라며 "사전에 기본적인 예방조치조차 안했다"고 비판했다.


또 "담배제조업자, 유통업자, 판매업자들이 준비할 시간 없었다고 하는데 이 기간에도 위조방지 홀로그램 스티커 부착 등 간단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유통업자가 유통을 50% 줄일 경우 시세차익이 월 3700억원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이럼에도 최경환 부총리는 긴급현안질의에서 '사전 대비 철저히 해서 전혀 문제 없다'고 안이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하경제 근절을 약속해놓고 오히려 지하경제를 활성화시킨 것이 현재 경제부총리의 일"이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